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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창(槍), 김민기 의원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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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성한 경찰청장을 불러놓고, 철도노조원 체포를 위해 지난 22일 민주노총 사무실에 진입한 경위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듣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이날 회의는 사상초유의 파업사태와 정부의 공권력행사에서 철저히 배제된 민주당 의원들의 ‘한풀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이날 회의장면을 지켜보고 있으면, 생경스럽기까지 하다. 민영화에 반대하는 철도노조 입장에 동조하는 듯한 민주당 의원들이 작심하고 이 청장을 속된말로 ‘조지고’ 있어서다. 5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몇명 노조원도 검거를 못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경찰을 믿고 살겠느냐는게 요지다.물론, ‘체포하지도 못할 거면서, 압수수색영장없이 강제 구인에 나선 것’을 에둘러 비판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

오늘의 신문 - 2022.12.0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