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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어진 가장 더러운 M&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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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효 증권부 기자) 연말에 투자은행(IB) 관계자들도 만나면 올해 벌어졌던 기업 인수·합병(M&A) 거래에 관한 이야기합니다. 올해에도 최대 M&A(인수가격 1조8000억원)인 ING생명 매각 외에도 다양한 인수·합병전이 벌어졌습니다. 업계 판도를 바꿀 우리금융 계열사 새주인찾기, GS리테일-KTB 사모펀드(PEF)-MBK파트너스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3번이나 바뀐 우여곡절의 코웨이 매각, 1조원에 달하는 인수가격으로 시장을 놀라게 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매각 등 이야기거리는 풍성합니다. 이 가운데 단연 화제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전입니다. IB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 가장 더러운 M&A 거래’로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