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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이 BW 발행 이사회에서 찬성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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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증권부 기자) 지난 19일 오후 4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 회장실에서 셀트리온제약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이 최대주주인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는 것을 승인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서정진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참석 이사들에게 BW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 회장을 비롯해 김형기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김행옥 사외이사, 김경엽 사외이사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제외하고 총 5명 중에 4명이 참석한 것이죠. 이사회 안건은 이미 공시 발표가 나왔듯이 참석 이사들의 찬성에 따라 승인됐습니다. 그런데 눈여겨볼 점이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의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서 회장을 제외한 모든 참석 이사가 찬성했다고 돼 있습니다. 서 회장은 ...

오늘의 신문 - 2021.10.2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