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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주년...야권 '아름답지 못한 단일화'에 대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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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후 정치부 기자) 1년 전 오늘은 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쯤엔 한창 선거가 진행되고 있을 때네요. 투표율이 시간대별로 쑥쑥 올라갔던 게 기억나요. 작년엔 여당을 맡아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를 취재하고 있을 때였는데 지금은 야당을 담당하고 있어요. 야당의 입장에선, 작년 대선에서 아쉬운 게 두 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나는 국정원과 군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의 정치 및 선거개입을 막지 못했던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간 단일화가 생각만큼 아름답게 이뤄지지 못했다는 거예요. 첫번째 건은 현재 검찰이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