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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서 파생된 다양한 비즈니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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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증권부 기자) 사모펀드(PEF)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파생 비즈니스들이 국내에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PEF 운용사들이 해외 LP(펀드 출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때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펀드 플레이스먼트 비즈니스’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처럼 독립 PEF 하우스를 만들기 전에 칼라일, 모건스탠리 등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이미 해외 인맥을 구축한 이들은 의존도가 덜하지만 해외 연기금이나 국부펀드와 직접적인 인맥이 없는 운용사들은 펀드 플레이스먼트의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PEF가 기업을 인수한 후 해당 기업...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