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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분식 논란을 바라보는 회계수장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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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증권부 기자)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1위 기업 셀트리온은 늘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회사를 매각하겠다는 ‘깜짝발언’을 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었고, 최근에는 서 회장이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또 한 차례 관심을 끌었습니다. 셀트리온이 이처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발단은 회계처리와 관련한 문제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셀트리온에서 일으킨 매출의 대부분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밀어내기’ 한 것이어서 문제가 많다는 것이 셀트리온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주 공격 포인트입니다. 작년 초 이 문제가 불거졌을때 일각에서는 셀트리온...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