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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찾는 1억4000만원짜리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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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설 산업부 기자) ‘1억4000만원 상당의 오디오세트, 260만원짜리 헤드폰.’ 누가 살까요? 이렇게 비싼 돈 주고 음악 듣는 사람은 극소수라 생각하겠죠. 그런데 적잖은 대학생들이 100만원대 헤드폰과 수십만원 하는 이어폰을 산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한국이 먹고 살만해지면서 고급 헤드폰을 조금만 할인해주면 귀신 같이 알고 사가는 대학생들이 있답니다. 이름도 생소한 독일의 젠하이저나 미국 그라도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예상외로 두텁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에도 해외 유명 오디오 기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생겼나 봅니다. 단일 브랜드만 취급하는 게 아니라 잘 나간다는 명품 ...

오늘의 신문 - 2024.12.1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