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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2년차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주식 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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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석 증권부 기자)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는 고공비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지금보다는 연말이, 연말보다는 내년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 리서치센터들의 다수 견해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권 2년차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구하는 국가 개발 방향이 분명히 드러나는 정권 2년차에 정부가 미는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가 오르는 패턴이 반복돼 왔기 때문입니다. 과거 자료를 보면 정권 2년차 효과를 실감하게 됩니다. 김대중 정부 2년차인 1999년 코스피 지수는 562.46에서 1028.07로 거의 두 배가 뛰었습니다. 이른바 ‘IT 버블기’ 입니다. 이 시...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