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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화 받기만 해도 과태료 낸다고?-SBS 오보에 놀란 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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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IT과학부 기자) ‘무선전화기로 전화를 받기만 해도 과태료를 낸다?’ 지난 주말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900메가헤르츠(㎒)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둘러싼 과태료 문제로 뜨겁게 달궈졌다. SBS가 지난 11일 밤 8시 뉴스에서 내년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기만 해도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보도하면서 관련 부처를 성토하는 글이 쏟아졌다. 보도의 요지는 KT의 LTE-A(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 서비스 혼선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같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전화기 사용을 막는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이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SNS에 “국민 보단 기업만 생각하는 법”이...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