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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시장 매우 중요…아이언맨3로 725억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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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혼 월트디즈니스튜디오 회장

“디즈니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중 유일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계열사마다 브랜드 인지도가 별도로 구축돼 있고요. 이런 강점을 활용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앨런 혼 월트디즈니스튜디오 회장(사진)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에 있는 사옥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53개의 건물이 들어선 스튜디오는 1923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설립된 디즈니가 1940년 이곳으로 옮겨온 이후 영화사업 본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와 20세기폭스 등에서 대표를 지낸 그는 꼭 1년 전 디즈니에 스카우트돼 올초 ...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